우리 대학원은 2006년 3월 개원한 국내 최초·유일의 문화전문대학원으로 ‘창조적 글로컬(GLocal)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세계적인 문화융합 교육·연구 대학원’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비전의 실현을 위해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문화교육의 신모델 정립을 통한 ‘융복합 창의교육’과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지역 산학연 연구 협력, 문화연구의 중심 구축을 통한 ‘앞선 연구, 현장 연구’를 교육·연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과 소양을 갖춘 ‘창조적 글로컬 문화전문인력’이 되기 위한 학습과 훈련을 위해 우리 대학원에서는 석사과정에 ‘문화예술기획’, ‘문화경영·관광전공’, ‘미디어콘텐츠·컬처테크’ 등의 전공을 두고 있으며, 2014년에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문화학과’를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 두뇌한국21 플러스 사업(지역기반 문화융합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수주하여 문화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2020년에는 ‘문화융합 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미션으로 하는 ‘전남대학교 문화융합연구소’(산하 8개 센터)를 설립하여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후 학생과 교수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 우리 사회의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문화전문교육·연구기관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문화로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보다 많은 전문 인재가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문화전문대학원장 강신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