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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4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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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제목 : 광주시민 100명이 만드는 특별한 공연

광주시민 100명이 만드는 특별한 공연 

국립亞문화전당 亞예술극장 '100% 광주' 공연…시민 100명이 주인공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문 배우가 아닌 광주 시민 100명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공연이 광주와 서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은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100% 광주'를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100% 광주'는 전문 배우가 등장하지 않고 사전에 쓰인 대본 없이 일반인이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연극'으로 독일의 아티스트그룹 '리미니 프로토콜'(Rimini Protokoll)이 기획했다.

제작진은 성별, 나이, 결혼 여부 등 인구통계학적 수치를 바탕으로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40세 기혼 남성을 기준 인물로 찾아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친구나 지인을 추천했고, 추천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은 3세 아이부터 70대까지이며, 직업도 치과의사에서 택시기사, 공무원, 사격선수, 대학생, 풍선의 달인, 주부 등 다양했다.

이들은 1부 무대에서 30초씩 자기소개와 장기를 자랑하며 2부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답하거나 다시 묻는 방식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질문 내용 역시 정해지지 않아 매우 즉흥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예술극장의 한 관계자는 "'광주의 맛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광주의 냄새는 어떠한가?' 등 다소 생소한 질문을 통해 광주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이 작품 기획부터 제작, 공연까지 참여하는 매우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참가자나 관객 모두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 확인 및 예매는 아시아예술극장 홈페이지(www.asianartstheatre.kr)나 인터파크, 예스24, 국립극장 대학로티켓 닷컴(서울공연)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 062-410-3633)

[2014.4.4. 연합뉴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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